■ 방송일 :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의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전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정미경 국민의원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국민의힘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위 위원장인 김진태 의원. 어 이게 직함이 기네요. 행정 입원이라면서 감금 행위를 한 일이 없는지 따져야 한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도 최근에 조직폭력배. 조폭 연루 의혹에 더해서 강제 입원 의혹까지 다시 한번 들여다보겠다. 이게 지금 당 차원의 입장인 겁니까.
[정미경 국민의원 최고위원]
그렇죠. 지금 김진태 전 의원은요. 지금 현재 그 이재명 후보에 대한 모든 거를 지금 검증하는 그런 특위 의원장이에요. 사실 제가 이야기하면서도. 그 후보에 대해서 이렇게 검증한다. 뭐 조폭 연루, 예를 들어서 형수 욕설. 지금 나오고 있는 감금. 친형 감금 문제. 이렇게 하는 거 자체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조금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어요. 객관적으로는. 근데 지금 무슨 이야기냐면 민주당에서 김건희 씨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하고. 하면 할수록 저는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보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이재명 후보 것도 계속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형수 욕설 안 나오겠습니까. 친형 감금한 거 벌써 지금 김진태 전 의원은 이거 가지고 이제 이야기하고 있고 그러는데요.
핵심은 저는 사실은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장동이라고 생각해요. 왜냐. 그거는 단순히 후보의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께 너무나 많은 피해를 주었거든요. 성남시민들에게. 그리고 그거는 특검을 해야 된다고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지금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야가 선거 이전에 여야가 빨리 합의를 해서 특검을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고. 이거에 대해서 김진태 전 위원께서 뭐라고 이야기하냐면. 이거 친형 부분도 특검에 넣어야 된다고 하기는 하지만 저는 그거는 반대예요. 그냥 특검은 대장동 특검으로만 딱 한정되어서 빨리 여야가 합의해서 진행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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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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