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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마침표]내년엔 보지 맙시다
2021-12-15 19:52 뉴스A

올해 반갑지 않은 기록이 세워졌는데요.

신상을 공개한 피의자 수가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그만큼 흉악범죄가 많았다는 거죠.

스토킹 살해 등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 약자였죠.

피해자가 사전에 보호를 요청했는데도, 못 막은 건도 많았습니다.

멀쩡하게 생겼는지, 얼굴 보려고 공개하는 건 아니니까요.

재발을 막는 게 핵심입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내년엔 보지 맙시다."

오늘 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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