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자,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사이의 갈등 이야기. 이 이야기도 조금 짚어보겠습니다. 올해 안으로 과연. 올해가 지금 며칠 안 남았습니다.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자, 이틀 안에 조금 봉합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김종인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내일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준석 대표 아직까지는 선대위 복귀에는 선을 긋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자, 이준석 대표 말을 할 때 참 비유를 정말 많이 하는데요. 특유의 비유 화법을 사용해서 이번에는 털 깎인 메머드 하나가 저를 자꾸 쫓아오는 꿈을 꾼다면서 비유적인 상황 설명을 했는데요.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 이 논란이 변수로 작용할까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한 바로 성 접대 의혹 때문인데요. 이준석 대표는 해당 채널의 출연진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유튜브 채널 측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늘 저녁에 첫 회의를 하는데요. 이 유튜브 채널이 제소한 성 접대 의혹. 이 내용이 오늘 이 윤리위에서 이렇게 의논이 될 수 있나요?
[백성문 변호사]
기본적인 이야기들은 오고 갈 겁니다. 왜냐하면 첫 회의에서 뭐 윤리위에서 뭐 어떻게 징계를 할지 여부를 바로 결정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네. 사실관계 이야기 먼저 하겠죠.) 맞습니다. 조수진 최고위원이나 지금 김용남 전 의원 같은 경우에도 안건을 삼을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지금 소위 한 유튜브 채널에서 2013년인가요? 과거에 소위 성 접대를 받았다. 지금 그런 의혹을 폭로를 한 건데. 이에 대해서 일단 이준석 대표 측에서는 허위 사실이라고 하면서 지금 일단은 고소를 한 상황입니다. 저희도 이게 어떤 게 진실인지 여부를 알 수 없어서 저희가 단언하기 굉장히 어려운데. 이에 대해서 강용석 변호사 측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계속 부인하면 내가 지금 녹취록이랑 동영상까지 공개를 하겠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게 지금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고. 강용석 변호사가 굉장히 이에 대해서 자신하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서 조금 결과에 대해서 조금 귀추를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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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