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반발하는 전국 평검사 회의가 19년 만에 열립니다. 검찰은 특별 대응팀을 꾸리고 위헌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2. 민주당은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며 속도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과 인수위원회는 입법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3. 윤석열 당선인 측이 새 관저로 1970년대에 지어진 육군참모총장 공관 대신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계곡 살인 의혹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열장실질심사에 나왔습니다. 이은해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계획적인 살인을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5. 집을 담보로 노후에 매달 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액이 1년 새 10조 넘게 늘었습니다. 최근 집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