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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된 ‘尹 사단’ 대거 복귀…‘친문’인사들은 한직 발령
2022-05-19 12:36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자, 어쨌든 커피와 도넛을 들고 출근한 한동훈 장관,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검찰 인사였습니다.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이른바 검찰 빅3부터 재출범한 합수단이 설치된 남부지검장에는, 서울남부지검장에는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윤 대통령 측근들이 주요 요직이 배치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이성윤 서울고검장 등 이른바 친문 인사들을 법무연수원 등으로 좌천되었습니다. 전 정권에서 폐지했던 합수단을 다시 부활시킨데 이어서 이번에는 과거에 좌천되었던 윤석열 사단을 다시 부활시켰군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윤석열 사단이라고까지 말씀하시니까 조금 규정짓는 거 같아서 조금 그런데요. 기본적으로 저는 이것을 비정상적이었던 검찰 인사를 정상화했다. 다시 복원하는 과정이었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물론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검찰 또한 무슨 선거를 치른 것처럼 한쪽 진영의 우호적이었던 검사들은 좌천성 인사를 당하고 또 반대에 있었던 사람은 또 영전하고 이런 모습이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역시 정치는, 검찰은 정치화되어있구나 이렇게 보실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도 보지만. 기본적으로 이번 인사는 지난 5년간의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했었던 그러한 방식에 대한 어떤 정상화의 한 작업이다. 이렇게 지금은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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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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