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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총질 비난 굴복 안해” 박지현에 민주당 “개인 의견”
2022-05-24 12:5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그리고 어제 이 추도식 자리는 또 정치인들도 총출동했습니다. 특히 여야 지도부가 총집결했는데요. 아무래도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다들 어떤 생각이 있었을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환영받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보수 여당 대표인 이준석 대표는요. 일부 추도객들의 항의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고 또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보수 정당 인사들이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물세례를 받은 적도 있어요.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야유를 받는 모습이었는데 근데 어제 추도식에서는 이 보수 인사만 야유를 받은 게 아니었어요.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민주당 비대위원장도 야유를 받았었다고요.

[백성문 변호사]
그건 뭐 일부 강성 지지자분들의 그런 항의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게 뭐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다 그렇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이제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행보를 보면 최초에 송영길 지금 서울시장 후보가 나가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리고 얼마 전에 있었던 박완주 의원 성범죄 문제나 그다음에 최강욱 의원 성비위 문제와 관련해서도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을 많이 내다보니까 이거 내부 총질하는 것 아니냐. 그래서 굉장히 격앙되어 있는 강성 지지자들이 있었고 그분들이 항의 집회도 얼마 전에 하지 않았습니까? 그의 연장선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래서 박지현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지금 야당의 대표 신분으로 왔는데 저곳에서 항의를 받는 조금 어찌 보면 웃지 못할 그런 상황이 연출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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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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