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온 현상은 계속됩니다.
자외선과 오존 농도도 무척 강하겠고요.
대구와 부산, 울산은 공기도 온종일 탁하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30도 대구 34도까지 치솟아 계절의 시계는 7월 하순에 가깝겠습니다.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식중독 위험도 높은데요.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 보관 해주시고 가급적 익힌 음식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때이른 더위에 다가올 여름이 걱정스러우시죠.
기상청이 올여름 날씨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은 예년보다는 덥겠지만 역대 최악이었던 2018년보다는 더위의 강도가 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올해는 집중 호우가 자주 발생할텐데요.
6월 하순엔 남부에, 7월 하순부터는 내륙 곳곳에 게릴라성 호우가 자주 올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목요일에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하겠고요.
주말부터는 다시 뜨거워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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