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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습도 올라 더 후텁지근…주말에도 무더위
2022-07-08 13:17 날씨

[앵커]
어젯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 때문에 더 후텁지근해졌는데요,

더위도 계속되고 오늘도 곳곳엔 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오늘 비가 언제까지 올까요?

[기사내용]
네, 오늘 비는 오후까지 가끔 내릴 전망입니다.
우선, 제가 나와있는 서울은 현재 흐릴뿐 비가 오지 않고 있는데요, 중부 대부분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그 밖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경남에 최대 50mm로 가장 많은 양이 예측 되는 가운데 그 밖의 남부에 최대 30mm, 또, 강원 산지 등엔 5mm 안팎의 비가 가끔 내릴 전망입니다.

비 구름은 걷히고 있지만, 폭염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폭염 특보가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하룻동안 기온은 조금 떨어졌지만, 습도가 오른 탓에 체감온도는 계속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최고 29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동안도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 3도 높겠고요,

장마는 잠시 쉬어갈 전망입니다. 다만, 강원 산지엔 낮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예보돼있습니다.

다음주엔 다시 장맛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특징이 국지성 호우라는 점이니까요, 주말동안 집 안팎의 시설물이나 도로 관리 잘 해주시고요, 기상 정보도 꼼꼼하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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