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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尹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해결 방안은?
2022-08-17 12:2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황순욱 앵커]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성과를 오늘 발표를 했습니다만 왜 몰라줄까 그 말은 곧 지지율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서 KBS가 진행했던 여론조사 결과, 어제 저희가 살펴보기도 했었는데 그 수치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이 비율이 28%였고 잘못하고 있다가 67%로 나타났었죠. 이렇게 그리 좋지 않은 국정운영 지지율의 책임 소재를 묻는 항목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 본인 책임이라는 답변이 무려 46.2%에 달하는 설문 항목도 있었죠. 오늘 회견에서도 이렇게 낮은 국정 지지도 이거에 대한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떻게 답했을까요.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 저 말 말고 더 어떤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적절한 답변 수준이었다는 의견도 있고요. 김 전 대변인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오늘 기자 질문의 첫 번째하고 두 번째가 저 유사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맨 처음에 3가지 이렇게 작년, 올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했던 사람들 반이 나갔다. 그러면 이 원인 3가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물론 하나, 둘, 셋 이렇게 답변하기는 어렵겠죠.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국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고 내가 조금 부족했었다 정도는 이야기해야지 이제 와서 국민의 관점에서 꼼꼼하고 세밀하게 따지겠다고 하면 그동안에는 안 따졌습니까. 저는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고요. 이 답변이 부족하니까 이어서 기자가 또 물었습니다. 부정평가의 가장 큰 원인이 인사 문제라는데 왜 그런 거 같고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거냐. 이거에 대해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한 겁니다. 국민 이야기만 한 거거든요. 과연 이게 지금 대통령께서 현 시국이나 민심에 대해서 정확하게 보고 계신지 저는 조금 많이 부족한 답변이었다,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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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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