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검수완박’ 위헌 여부 두고…한동훈, 국회 측과 설전
2022-09-28 12:43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황순욱 앵커]
어제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검수완박법, 이 법의 위헌 여부를 놓고 국회와 맞붙었습니다. 어제 공개변론의 방청석은 10개였습니다. 그런데 방청 신청 인원만 369명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일반 국민들도 관심이 높았던 사안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게 위헌 관련 이야기라서 일반 국민들의 일상과는 글쎄요. 과연 관련이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관심이 왜 이렇게 높습니까?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일단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이렇게 주장을 하면서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것은 워낙 중요한 문제였고, 이것은 앞으로도, 지금 이제 양곡관리법 가지고도 민주당이 윤미향 의원이죠? 무소속 의원을 안건조정위의 의원으로 지금 임명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이제 민형배 의원이죠? 무소속을 만들어가지고 안건조정위원회 위원으로 만들어가지고, 그러니까 위장 탈당인데, 그렇게 해가지고 안건조정위원회를 그냥 의결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법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고 앞으로 이제 국회 운영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리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지지하는 그런 사람들도 저는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론 조사 상으로 차기 대권 주자로도 거명이 되고 하는데, 그렇게 이제 바람직하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국회도 그렇고요. 여러 가지 시민단체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