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황순욱 앵커]
광주 남구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에 일부러 불을 낸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나흘 동안 3대의 차량에 불을 냈는데요. 일단 영상 먼저 보시죠. 어두컴컴한 밤입니다. 도로를 어슬렁거리던 한 남성이 주변을 살피기 시작하는데요. 한 승용차의 뒤편으로 다가가더니 라이터를 켜서 불을 붙입니다. 이내 불꽃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주민의 신고로 119 구급대원들이 빠른 속도로 화재를 진압하기도 했는데요. 이틀 뒤입니다.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연속적인 방화를 의심하고 주민들이 이제 신고를 한 겁니다.
이에 이제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경찰이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두 건의 방화를 포함해서 이것 말고도 주차된 차량 모두 3대에 잇달아 불을 지른 겁니다. 그런데 이 A 씨가 불을 지른 이유가 황당했습니다. 그냥 화가 나서, 홧김에 화풀이하려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이번 방화가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경찰이 여죄까지 지금 조사를 하고 있으니까요. 이에 대해서 벌을 받아야겠죠. 저희가 준비한 Q&A는 여기까지고요. 다음 진행 코너로 계속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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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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