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민주당이 장외 투쟁에 조금 나설 모양입니다. 어제 안호영 대변인, 그제군요. 이런 이야기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장외 투쟁과 관련해서 어제 조금 일정도 공지가 된 것 같아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숭례문 인근에서 국민보고대회를 민주당이 개최한다. 이재명 대표는 그 국민보고대회의 마지막에 클라이맥스에서 연설을 할 것이다. 장외 투쟁을 사실상 선언을 했는데 장윤미 변호사님, 이게 득이 될까요, 조금 실이 될까요. 어떻습니까?
[장윤미 변호사]
저는 일단 이재명 대표가 받고 있는 혐의와 관련해서 당 전체적으로 장외 투쟁 형식을 가져가는 것은 조금 맞는지 의문입니다. 일단 민주당을 거대, 당시 여당으로 만들어주신 국민의 뜻에는 이 국회 안에서 잘 풀어나가라는 그런 취지가 실려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어떤 수사, 저는 정치적 성격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60명이 넘는 검사를 투입할 필요도 없고요, 실시간으로 쪼개서 수사 상황을 언론에 흘릴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경제, 민생 상당히 어렵습니다. 집권 여당, 제대로 해내고 있지 못하다는 의견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그 부분을 보완해야지 장외 투쟁 형식으로 가져갈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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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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