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오랜만에 기자간담회를 열었던 모양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이 인물에 대한 평가를 조금 내놓았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글쎄요. 아주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했다, TBS를, 김어준 씨가.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복 위원장님, 조금 어떻게 들으셨어요?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특정 정당의 입장에 서서 방송을 했다고 비판하시면 본인은 특정 정당 입장에 서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결국은 각 지지하는 성향에 따른 비판밖에 안 되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까지 김어준 씨의 그리고 지난번 MBC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거부 이런 예처럼 공공이 노골적으로 언론에 이렇게까지 개입한 적이 없었다. 그런 증거가 김어준 씨가 바로 유튜브 방송으로 전환하니까 순식간에 거의 세계에서 최고로 가장 빠른 시간에 구독자가 늘어나고 후원금이 나오고 한다는 것이 이제 그 증거인 것 같은데요. 저는 조금 덜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달하는 방식이 조금 객관적이었으면 좋겠다는 교훈을 이 자리에서 얻어야지 여전히 떠나보낸, 강제로 떠나보낸 것이죠. 떠나보낸 사람에 대한 비아냥, 저는 서울시장의 어떤 격에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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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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