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황선우가 올림픽 한국 수영의 역사를 썼습니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메달획득엔 실패했지만 5위 기록으로 선전했습니다. 내일은 자유형 50m에 출전합니다.
3. 서울 도심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를 비방하는 벽화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윤 전 총장은 근거 업는 비방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인격 살인"이라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4. 수도권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식당과 유흥업소는 '수도권 원정 출입금지'라는 안내문까지 내걸었습니다.
5. 불볕더위에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더위에 약한 시금치나 상추는 한 달 전보다 절반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폭염 피해 때문에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6.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가 어린이집에서 계란볶음밥을 먹은 뒤 응급 치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학부모는 원장과 교사를 고소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