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맑은 하늘이 나들이 길을 반기겠습니다.
기온은 한낮엔 반짝 덥겠지만 아침저녁으론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어제 밤에 발원한 황사가 일요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요.
시점이나 강도가 유동적인만큼 수시로 확인하는 게 필요합니다.
내일 예상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이 26도, 광주 28도, 오늘 선선했던 동쪽 지역도 대구 27도 등 더워지겠습니다.
가장 햇볕이 강한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장시간 밖에 머물지 않는 게 좋고요.
외출 시엔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내일 새벽 남부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한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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