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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가세로 더 치열해진 3파전
2024-04-08 19:27 정치

[앵커]
제3지대 정당 후보가 가세하며 한층 치열해진 지역구들도 있습니다.

3파전 주요 지역들, 안보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반도체 벨트'에 속하는 경기 화성을, 3파전 구도로 막판 선거전이 한창입니다.

현대차 사장 출신,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습니다.

공표금지기간 직전 여론조사에서 공 후보는 43%, 한 후보는 17%, 이 후보는 31%를 얻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당내 대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광주 광산을에서 민형배 민주당 후보, 안태욱 국민의힘 후보와 3파전을 치릅니다.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민형배 후보가 60%를 얻으며 두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서울 마포을은 정청래 민주당 후보와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장혜영 녹색정의당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가 앞섰고, 함 후보와 장 후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민주당 후보의 공천이 철회된 세종갑 지역구에는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 두 명이 맞붙습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편집 : 차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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