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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위해 나섰다”…스타트업 기업 한자리
2017-09-17 19:56 뉴스A

젊음의 거리 신촌 한복판에 100곳이 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였습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첨단 금융기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은 박준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심리 상담부터 각종 경품 추첨 게임까지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청년들로 북적입니다. 신촌에서 열린 스타트업 거리축제 모습입니다.

[박준회 기자]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은 반려견을 데리고 온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도움 되는 각종 정보를 알려줬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111개 스타트업들은 이렇게 다양한 방법의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오대경 / 경남 김해시]
"4학년이라서 취직도 앞에 두고 있는데 창업에도 조금 관심을 두게 되면서 한 번 둘러보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종구 / 금융위원장]
"우리가 그대로 있어서는 따라가기 어렵겠다,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파악하고 해야지 제대로 뒷받침을…"

[하영구 / 주최측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
"창업 열기가 높아지면 전체적으로 100만 일자리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어제 열린 '2017 동아 재테크, 핀테크쇼'에서는 스타트업 업체들의 첨단 금융 기술이 소개됐습니다.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한 금융 거래 등 각종 핀테크 기술의 시연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준회입니다.

박준회 기자 jun@donga.com
영상취재: 한일웅 홍승택
영상편집: 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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