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굿즈’로 불리는 올림픽 기념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봉송 주자로 뛴 사람만 살 수 있는 성화봉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홍유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림픽 열기를 한껏 고조시킨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7500명만 구매할 수 있어 희귀품으로 소장 가치가 있는 성화봉이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등장했습니다.
가격은 한 개당 무려 60만 원이 넘습니다.
[성화봉 판매자]
"들고 뛸 때 1회 사용만 했고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평창올림픽 기념품은 큰 인기입니다. 올림픽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아 기념품을 사러 온 사람들로 매장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지영 / 매장 직원]
"매출이 두 배 정도 늘었어요. (인기 제품은) 지금 거의 다 품절이고…."
대표 상품인 롱패딩과 스니커즈에 이어, 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제품의 반응이 좋습니다.
[이윤영 / 서울 성동구]
"아들이 '수호랑' 너무 귀엽다고 해서 퍼즐도 사고 그랬어요."
[김종렬 / 여수 공화동]
"캐릭터가 곰이잖아요. 신기하게 생각하고 외국인 친구들도…."
올림픽 열기에 힘입어 관련 제품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홍유라입니다.
홍유라 기자 yura@donga.com
영상취재 : 김용우
영상편집 : 민병석
직접 봉송 주자로 뛴 사람만 살 수 있는 성화봉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홍유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림픽 열기를 한껏 고조시킨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7500명만 구매할 수 있어 희귀품으로 소장 가치가 있는 성화봉이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등장했습니다.
가격은 한 개당 무려 60만 원이 넘습니다.
[성화봉 판매자]
"들고 뛸 때 1회 사용만 했고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평창올림픽 기념품은 큰 인기입니다. 올림픽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아 기념품을 사러 온 사람들로 매장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지영 / 매장 직원]
"매출이 두 배 정도 늘었어요. (인기 제품은) 지금 거의 다 품절이고…."
대표 상품인 롱패딩과 스니커즈에 이어, 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제품의 반응이 좋습니다.
[이윤영 / 서울 성동구]
"아들이 '수호랑' 너무 귀엽다고 해서 퍼즐도 사고 그랬어요."
[김종렬 / 여수 공화동]
"캐릭터가 곰이잖아요. 신기하게 생각하고 외국인 친구들도…."
올림픽 열기에 힘입어 관련 제품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홍유라입니다.
홍유라 기자 yura@donga.com
영상취재 : 김용우
영상편집 : 민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