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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8-04-23 11:46 사회

경북 포항에서 주민들이 함께 먹을 고등어탕에 농약을 넣은 60대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고등어탕은 지역 축제를 기념해 끓여 놓은 것이었는데요, 한 주민이 미리 맛을 봤다가 복통을 호소했고 다행히 더 큰 화는 면했습니다. 경찰은 마을 부녀회원들 간 갈등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벽이 뻥 뚫려 있고 거리에는 승용차가 뒤집혀 있습니다. 그제 광주에서 실내 주차장 4층에서 3층으로 내려오던 승용차가 추락한 겁니다.

[경챁 관계자]
"부주의로 떨어지신 거죠. 내려오시다 돌아가셔야 하는데 그냥 직진하셔서 떨어지신 거죠."

차량 운전자가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 같이 비 오는 날, 은행 등을 가면 비닐 우산 덮개를 많이 쓰죠.
하지만 폐비닐 대란 이후 서울시가 비닐 덮개 대신 이러한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환경 보호를 위해서 이제 비닐 사용 줄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세계 최고령이었던 117세 일본 여성이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1900년 태어나 7남 2녀를 낳았고 후손만 140명이 넘습니다.

여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판검사 출신 변호인 3명을 추가 선임했습니다. 첫 재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탁구 여제' 현정화, '천재 가드' 김승현, 이런 스포츠 스타들에게 직접 운동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스포츠 재능 나눔 교실'을 엽니다. 농구와 탁구 등 10개 종목이고 참가비 1만 원만 내면 됩니다. 신청은 아래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노인은 근력이 떨어지는 근감소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은 하루에 남성은 1천㎖ 여성은 900㎖는 꼭 마셔야 합니다.

펄펄 끓던 국내 라면 시장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4개 주요 업체 라면 매출이 전년보다 모두 감소한 겁니다. 다른 간편식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남북 정상회담 기대감 때문일까요, 접경지역 땅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민통선 내 땅값은 한 달 새 30%나 뛰었고, 민통선과 맞닿아 있는 파주 문산읍 마정리는, 지난 2월 땅 거래가 1건도 없더니 지난달에는 5건이나 체결됐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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