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기 말 만들어진 아라가야의 왕릉 무덤으로 추정되는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에서 전갈자리와 궁수자리 등 125개의 별자리가 새겨진 덮개돌이 발견됐습니다.
덮개돌은 무덤 주인이 안치된 공간 가운데 천장에 조성돼 있었는데요, 옛 아라가야인들의 천문사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됩니다.
덮개돌은 무덤 주인이 안치된 공간 가운데 천장에 조성돼 있었는데요, 옛 아라가야인들의 천문사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