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거제 개편안 등 패스스트랙 지정을 앞두고 여야가 주말에도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여야는 몸싸움 대신 맞고발전으로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2. 휘발유 평균 가격이 넉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류세 인하폭이 줄어들고 이란 원유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강화되는 다음달이면 서울 평균 휘발윳값이 1600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3. 이르면 다음달부터 중국 베이징이나 상하이를 오 갈 때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항공료도 최대 10만 원대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4. 경북 안동에서 30대 남성이 유흥주점과 편의점에서 잇따라 흉기난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정신병약을 복용해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5. 휴일인 오늘 서울 한강공원 곳곳에서 문을 닫은 이른바 '밀실텐트'가 적발됐습니다. 과도한 애정행각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바람이 쌀쌀해서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았다는 반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