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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6-09 19:05 뉴스A

1. 우리나라가 세네갈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세이하 월드컵 4강에 진출했습니다. 4강 진출은 1983년 대회 이후 36년 만입니다. 12일엔 에콰도르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2. 세네갈전 승리의 주역은 '슛돌이' 이강인이었습니다. 이강인은 득점 1개, 도움 2개로 대표팀이 뽑은 세골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스페인 언론은 이강인에 대해 경이적인 수준이라고 호평했습니다.

3.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 피해자의 유해로 추정되는 뼛조각이 인천에 있는 재활용업체에서 발견됐습니다. 뼛조각은 소각장에서 고열 처리된 뒤 조각난 상태였습니다.

4. 중국인들이 자동차 운전면허를 따러 우리나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에선 운전면허 시험을 포함한 한국여행 패키지 상품까지 등장했습습니다.

[위가성 / 중국인]
"여행사에 한국에서 운전면허 따는 여행상품도 있고."

5. 전남 여수의 거북선 조형물 계단이 3m 아래로 무너져 여행객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나무로 만든 계단이 낡아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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