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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뉴스]아들 안고 격한 시구…돌 지난 아기 목 ‘휘청’
2019-06-09 19:40 뉴스A

1. 최민환, 아들 안고 격한 시구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 씨. 아기 띠를 매고 아들을 품에 안았는데요. 어제 열린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 겁니다. 그런데 시구 영상이 논란입니다. 열정이 넘쳤던 걸까요. 다소 격한 시구 동작에 이제 막 돌이 지난 아들의 목이 크게 휘청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위험해 보인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 반대로 과한 걱정이라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2. 5급 공무원 합격자, 몰카로 퇴학

국가공무원 5급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해 연수를 받던 남자 교육생이 퇴학을 당했습니다. 수업시간에 동료 여자 교육생의 뒷모습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기 때문인데요. 남자 교육생은 곧바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 남성은 공직 채용 후보자 자격을 잃게 됐는데요, 공무원에 임용되려면 다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3. DMZ 멧돼지 사살 가능해져

이낙연 국무총리가 어제 강원도 철원 접경지역을 찾아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옮길 수 있는 멧돼지를 DMZ 일대에서 사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멧돼지가 군사분계선 남쪽 2km 아래로 내려오는 게 분명할 경우, 즉각 사살할 수 있도록 유엔사와 협의했습니다.

4.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7년 공사 끝 관통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고 국내에선 최장인 도로 해저터널이 탄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보령해저터널이 공사 시작 7년 만에 양방향으로 내일 관통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령해저터널은 2021년 말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잇는 서해안 관광벨트가 구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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