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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8-13 19:22 사회

1. 달라진 메시지  "노 아베" 시위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 메시지가 달라졌습니다. 일본 정부와 국민을 분리해서 대응하고, 과거보다는 미래를 언급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시민들도 일본을 무조건 규탄하는 '노 재팬'이 아닌, '노 아베' 시위에 나서고 있습니다.

2. "한류 필요 없어"  "방송 중단 요청"
일본 화장품회사 DHC가 만든 극우 방송은 오늘도 혐한 발언을 이어가며 "한류도 필요 없다"고 비꼬았습니다.

반면 DHC 코리아는 "모든 비판을 달게 받겠다"며 "한국 비하방송 중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무더기 결항 / 장갑차 집결 중국 정부가 홍콩 시위에 무력진압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홍콩과 마주하고 있는 중국 선전시 일대에 장갑차가 집결했습니다.

오늘도 홍콩공항은 시위 여파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4. [단독] 서울구치소 껌통에 담배 50만 원 거래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수개월간 몰래 들여온 담배를 나눠 피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담배가 담긴 껌통 1개는 최고 50만 원에 암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치소 측은 반입 경로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이 정도는 감내"  변론 포기
재판을 마친 뒤 시민에게 머리채를 잡힌 고유정이 "이 정도는 감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고유정 변호를 맡으려 했던 판사 출신 변호사는 비난 여론에 결국 변론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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