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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벚꽃엔딩’ 대신 공포영화가 인기인 3월
2020-03-26 20:28 사회

매년 3월 말이 되면 차트 역주행을 시작하는 곡.

벚꽃엔딩입니다.

지금쯤 50위 안으로 들어왔어야하는데 올해는 이 곡을 듣는 사람들이 적어졌습니다.

벚꽃 보러나가기 어려운  상황들이기 때문이죠.

일본 네티즌이 올린 사진인데요. 올해는 사람이 못가는 대신 벚꽃 명소를 이렇게 귀여운 동물들이 차지했겠구나 생각하며 내년을 기약하는건 어떨까요.

벚꽃을 못 즐기는 시민들, 더운 여름도 아닌데 좀비 드라마나 공포 영화가 인기입니다.

극한 공포감이 불안한 현실을 잊게 해줘서 본다는 반응들입니다.

현실로 돌아오면 코로나 확산, 경제위기, N번방까지 우울한 뉴스들만 한 가득인데요. 

좀비 드라마 대사로 마칠까 합니다.

“봄이 오면 악몽이 끝날 거다” 악몽은 반드시 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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