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일 만에 10명 대로 줄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지를 결정합니다.

2. 논산훈련소 입소자 가운데 대구와 창원이 주소지인 신천지 신도 3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입소자의 상태를 걱정하는 가족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진행 중입니다. 렘데시비르의 치료 효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4. 코로나 19 충격으로 대기업 네 곳 중 한 곳이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룰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임금을 동결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방식을 거론했습니다.

5. 강성 친문 지지자들이 김의겸, 황희석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을 수 있도록 앞 순번에 있는 당선자와 다른 후보자들의 자진 사퇴를 요구해 논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