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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5-13 19:21 뉴스A

1.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인천 지역 20대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중고생과 학부모 등 접촉자 10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이 강사는 확진 판정을 받고도 사흘 동안이나 무직이라고 속여 방역 고발조치 당했습니다.

[직함없음]
"싫죠, 완전 싫죠. 학부모로서 입장은 그냥 앞이 깜깜할 뿐이에요."

2. 서울 강남의 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출근해 돌봄 교실에서 근무했는데, 이 교사와 접촉한 유치원생 24명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3.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이 혼잡할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탑승할 수 없게 됐습니다. 큰 혼란은 없었지만 곳곳에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4. 미국 뉴욕주에서 '어린이 괴질'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소 100명 이상으로 추산되는데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의심됩니다.

5.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첫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의 사퇴를 요구하는 맞불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도 후원금 횡령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6. n번방 최초 개설자인 '갓갓'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만 24살 대학생으로 본명은 문형욱입니다. 문형욱은 2018년 대구 여고생 성폭행 사건도 자신이 지시했다고 실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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