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린벨트 논란이 시작된 지 닷새 만입니다.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국민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 모두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며 행정수도 이전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헌법재판소에서 이미 위헌 결정이 나온 만큼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3.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벌레' 사태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처음 신고 된지 열흘 넘게 지났지만 정확한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가 막 꿈틀꿈틀하더라고요. 하수구에서 나왔을 것 같지는 않고…."

4. 국내에서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지 오늘로 6개월이 됐습니다.코로나 이후 달라진 삶과 경제의 변화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5. 하지만 코로나 방역관리의 사각지대도 여전합니다. 출입 명부조차 작성하지 않는 실내 놀이시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학생들로 가득했습니다. 현장카메라가 찾아갔습니다.

6.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면허 없이 맥주를 만들어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후보자의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맥주를 만든 것으로 드러나 불법 제조를 방치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