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아홉 달 만에 6백 명을 다시 넘겼습니다. 확진자의 거의 절반이 나온 서울시는 특단의 대책을 밝표했습니다. 2주 동안 오후 9시 이후 서울을 멈추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서정협 / 서울시장 권한대행]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습니다."

2.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장관 4명이 바뀝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3. 검사징계법 일부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윤석열 총장이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징계위원회를 막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4.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던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측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옵티머스 관련 수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5. 코스피가 사상 처음 2700선을 돌파했습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원화 강세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주가 상승세, 어디까지 갈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