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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12-29 19:01 뉴스A

1. 청와대가 모더나 백신 2천만 명분을 내년 2분기부터 들여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이 밝힌 1분기 접종은 100만 명 정도여서 백신 확보가 늦었다는 논란은 여전합니다.

2.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첫 사망자는 3천억 원대 분양사기 사건의 주범인 윤창열 씨로 확인됐습니다. 집단감염은 결국 다른 수용시설로 번졌습니다. 동부구치소의 총체적 방역 부실 사태를 집중 분석합니다.

3. 코로나로 격리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의료진은 탈진 상태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방치된 요양병원 내부의 열악한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요양병원 의사] 
"코호트 격리는 방치나 다름없어요. 노인들이 죽어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4.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을 5개월간 수사하고도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마무리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경찰의 발표가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5.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청을 폐지하는 법안이 민주당에서 발의됩니다. 기소권과 공소유지권만 갖는 '공소청'을 신설한다는 내용입니다.

6. 중대재해 발생 책임 범위에서 장관과 지자체장을 뺀 내용의 중대재해법안을 정부가 제출했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식 꼼수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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