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2월 24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2-24 11:22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드디어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첫 출하됐습니다.

경북 안동에서 백신을 실은 냉동탑차들이 오전 10시 출발했고요.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경기도 이천으로 가고 있습니다.

모레부터 접종이 시작될 텐데요. 백신 접종과 함께 코로나 정복이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된 소식, 잠시 후에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모레 백신 접종 개시를 앞두고 경북 안동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물량이  오늘 오전 출하 신고를 거쳐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물량은 전국의 요양병원과 재활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가 맞게 될 예정입니다. 정세균 총리는,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황운하, 최강욱 의원 등 여권 초선 16명이 모인 '처럼회'가, 어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찰개혁안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현수 사의 파동을 일단락지으며 검찰개혁 속도조절을 주문한 지 하루만입니다. 추미애 전 장관도 페이스북에, 이제 와서 속도조절을 한다는 건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강경파들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3.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술자리에 부하 여성 경찰관들을 강제로 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이같은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어제 오전 감찰계 직원을 서울경찰청 마포 사무실에 보내 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강남서장 A 총경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4. 국가대표 출신 프로축구 선수가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2000년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 법무법인을 통해 폭로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A선수 소속 구단은 "사안에 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