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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쇼핑백이…” 이다영 SNS 사진도용 논란
2021-02-24 12:55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2월 2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무기한 출전 정지징계를 받은 여자 프로배구 이다영 선수, 이 논란의 시작은요. 이다영 선수가 팀원을 저격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되레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역풍을 맞게 된 상황인데요. SNS에 본인들의 입장,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자주 올렸던 이다영 선수의 SNS 계정이 지금 삭제됐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뮙니까?

[이두아 변호사]
원래 SNS를 해명창구로 활용을 많이 했는데요. 지금은 이걸 폐쇄한 상태입니다. 한 외국인이 이다영 선수 인스타그램의 사진들을 보고요. 명품 브랜드의 포장상자, 화장품 사진도 있고 노을 사진도 있고, 하트모양의 피자 사진도 있고요. 이런 게 있으면서 본인의 일상을 알리는데 활용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외국인이 그 사진들이 다른 나라의 유명사이트 사진과 똑같다. 무단도용 한 게 아니냐. 지금 문제제기를 했고요. 온라인상에서 여러 사람이 블로그에 이런 걸 올리면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해명은 없이 그냥 SNS를 닫은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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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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