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오영란에 전권 쥐어준 감독…갑질 못 벗어난 피해자
2021-02-24 13:06 스포츠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2월 2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영화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인 오영란 전 코치의 갑질 논란, 사실 이면에는 오 전 코치 감독의 묵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주장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어제 저희가 전해드렸던 내용 가운데 자녀들 숙제를 대신 시켰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사생활 참견과 언급까지도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영란 전 코치가 전권을 쥐고 있다 보니까요. 괴롭힘을 당하던 선수들은 금전과 경력에서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팀을 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고백도 했습니다.

배구계의 학교폭력에서 시작된 논란이 체육계 전체의 갑질, 폭행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희 제작진도요. 체육계의 폭행 문제에 관해서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계속 주제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