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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1-03-11 19:04 사회

1. 정부 합동조사단이 국토부와 LH 직원 1만4000명의 토지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자가 20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13명을 제외하면 불과 7명이 늘어난 것이어서 부실조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3기 신도시 이야기는 2018년부터 있었다"며 수사권을 가진 검찰은 뭘 했냐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찰 내부에선 "당시 문재인 정부는 뭘 했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지난 2019년 탈북한 류현우 전 쿠웨이트 대사 대리를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류 씨는 북한이 싱가포르 북미회담 날짜를 기념한 612호실을 만들었고 이곳이 북미회담을 전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경북 구미에서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세살 여자 아이의 친엄마가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니라 외할머니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격적인 사건 실태, 집중 취재했습니다.

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후유증이 예상보다 심각해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접종 후 휴가를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조융기 / 41세·요양병원장]
"심한 몸살 감기에 걸린 것처럼 두꺼운 이불을 뒤집어쓰고 계속 누워있어야 할 정도로…"

6.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을 만든다며 서울시가 세종대로에 '사람 숲길'조성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닥 기울기가 너무 심해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휠체어나 유모차가 다니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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