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국민의힘 띠 두르고, 세 확장…윤석열 “나는 타이슨 스타일”
2021-08-04 13:10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8월 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번부터는 야권 대선주자들의 모습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은 대선 준비의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100명 규모의 싱크탱크가 2주 안에 출범한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캠프에도 속속 전현직 의원들이 합류하면서 세를 불려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이철규. 윤한홍 의원 등이 합류했다고 하고요.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을 장제원 의원이 맡았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대표적인 친윤계 의원이죠. 권성동 의원이 1인 시위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을 잠시 보시죠. 윤 전 총장 입당 후에 국민의힘 내에서 이른바 친윤계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당내에 세 확산. 확장. 지금 잘되고 있는 건가요. 이두아 변호사님이 대답 잘 해주실 거 같은데요.

[이두아 변호사]
저는 캠프 대변인이니까 이 부분을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구체적인 수치를 드리면 이 부분은 조금 바람직하지 않죠. 부적절해 보이고요. 사실 장기적으로는 저희가 어떻게 생각하냐면 정권 교체를 위해서 야당에 있는 후보들은 다 마음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다 같이 일을 할 사람들이지, 지금은 이제 약간 다른 여러 가지 개인적인 친분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각 후보가 있으니까 그 후보들 캠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나누어져 있지만. 이게 다 바다에서 한 번에 다 만날 거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으니까. 지금 몇 명이고, 친윤계가 몇 명이고 분류하는 게 의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