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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들, 이재명 음주운전 전력 논란 ‘협공’
2021-08-04 12:3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8월 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다시 뜨거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2004년 한 번뿐이었다는 이재명 지사 측을 향해서 경쟁 후보들은 한 번 이상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한 상황인데요. 지금 상황만 보면 마치 세 후보가 이재명 지사에 대한 협공에 나선 것처럼 보이는 거 같은데 이 지사는 과거에도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서 공개 사과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과만 한 게 아니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달라진 입장.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일단 현재 알려진 것 외에는 2004년 한 번 이외에는 없다는 대답을 직접 하지는 않았어요. 당에 모든 전과 기록을 제출했다까지만 대답을 했거든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오늘 중으로 이재명 경기지사 측에서 모두 그걸 밝힌다고 하니까. 아마 확인이 될 거 같은데. 원래 당에 내게 되면 전과는 공개가 되는 건 벌금 100만 원 이상이고. 당에 제출할 때는 원래 100만 원 이하. 예를 들어 50만 원도 제출이 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과거에 여러 얘기가 나올 때 보면, 50만 원짜리도 있긴 있었어요. 이재명 지사가. 그러나 그건 음주운전과 관련된 건 아니었어요. 과연 추가적으로 있는 건지, 아닌 건지는 오늘 중으로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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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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