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국민의힘 예비경선이 파행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사의를 표했다가 번복했고, 공정경선 서약식에는 홍준표 유승민 후보 등 4명이 불참했습니다. 당 선관위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3. 연쇄살인범 강윤성이 교도소 수감 중 작가의 도움을 받아 책을 펴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가족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출판을 부탁했는데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국민의 88%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신청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첫 주는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 5부제로 신청받습니다.
5. 미국 북동부 도심을 할퀴고 간 허리케인 아이다로 최소 60명 넘게 숨졌습니다. 허리케인의 간접적 영향으로 미 남부 지역은 전기까지 끊기며 폭염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