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1억여 원을 고깃집과 면세점 등에서 2백 차례 넘게 사용했다는 공소장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윤 의원은 공소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3. 공정위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 플랫폼 기업 경영진이 잇따라 출석했습니다. 독과점과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4. 금융권의 대출 조이기 불똥이 서민 실수요자에게 튀고 있습니다. 잔금을 구하지 못한 입주 예정자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주예정자]
"1년 기간을 주신다면 수용할 수 있는데 이사 준비하는 상황에서 돈 있는 사람만 입주하란 경우거든요."
5. 6개월 만에 코스피 3천이 무너졌습니다. 미·중갈등에 중국 전력난에 따른 전 세계 인플레이션 공포까지 겹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