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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맨]윤석열 “이번은 심판 선거”…‘원팀 호소’ 영상편지
2022-02-14 19:03 뉴스A

“이번은 심판 선거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 전, 정권 교체의 내부 열망을 끌어올렸습니다.

당 소속 의원들과 '출정 결의식'을 갖고, 당원들에겐 별도의 AI 영상편지도 보냈습니다.

마크맨 김단비 기자가 이어갑니다.

[리포트]
[현장음]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의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의원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후보'라는 심정으로 뛰어달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선 승리의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뛰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한 마음으로 뛰어주시길 다시 한 번 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58만 명에 달하는 책임당원들에게는 지역 공약을 담은 AI 윤석열 영상편지를 보냈습니다.

"의원 총회를 마친 윤 후보는 곧바로 이 곳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습니다. 윤 후보는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하며 중소기업을 정책 중심에 두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소기업인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주52시간제의 탄력적 운용과 가업승계제도 요건 완화, 고가 실험장비 대여 전담기관 설립과 같은 중소기업 맞춤 공약도 내놨습니다.

윤 후보는 내일 서울에서 출발해 대전, 대구, 부산을 찾는 경부선 하행선 유세에 나섭니다.

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정기섭
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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