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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보다]이재명-윤석열, 올랐지만 ‘오차 안’에 갇혔다
2022-03-02 19:27 제20대 대통령선거

어제 단일화 결렬 이후 야권이 결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렸는데, 오늘은 또, 초박빙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조사들이
나왔습니다.

오늘 나온 여론들, 이다해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리포트]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는 모두 5곳입니다.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만 떼서 보겠습니다.

비슷한 격차를 보이는 3곳의 조사를 먼저 보면, 이렇게 2.8%포인트에서 4%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나머지 2개 여론조사도 마저 보겠습니다.

역시 오차범위내 박빙인데 0.1%포인트 초접전도 있고, 오늘 공개된 여론조사 가운데 격차가 가장 큰 5.7%포인트도 있습니다.

보신 것처럼 5개 여론조사 격차 범위는 0.1%포인트에서 5.7%포인트까지입니다.

그렇다면 일주일 전 직전 조사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두 후보 지지율 추이 한번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미디어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 조사 모두 각각 2.8%포인트, 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한 조사에선 1.7% 포인트 상승했고 다른 조사에서는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지지층이 뭉치는 모양새입니다.

초박빙 판세에서 자신의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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