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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에겐 상금 58억…456명 참가 ‘진짜 오징어게임’ 열린다
2022-06-15 19:48 국제

[앵커]
넷플릭스가 실제 오징어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작과 똑같이 456명이 참가하고 최종 상금은 약 58억 원입니다.

염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입니다. 이후 움직임이 감지되면 탈락입니다"
 
지난 9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 28일 만에 누적 시청 16억 시간을 돌파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뒤 최근 시즌2 제작을 알렸는데요.

넷플릭스 측은 한술 더 떠 '오징어 게임'을 기반으로 한 리얼리티쇼까지 제작한다고 현지시각 14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리얼리티쇼에는 드라마와 같이 456명이 참가하고 최후에 1인에겐 456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58억 8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TV리얼리티쇼 역대 최고액입니다.

외신들은 넷플릭스의 지난 1분기 유료 회원이 전년도 4분기에 비해 20만 명이 줄어들자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리얼리티쇼까지 제작해 가입자 회복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불어난 강물 빠른 물살 앞에 위태롭게 서있던 집 한 채가 결국 결국 떠내려갑니다.

철제 다리도 맥없이 끊어지고 낙석은 차량들을 덮칩니다.

큰 홍수를 맞은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34년 만에 임시 폐쇄됐습니다.

하루 100㎜ 가까운 집중호우와 고온에 급속도로 녹은 산 정상부의 눈이 결합돼 홍수가 발생한 겁니다.

[브래드 비클러 / 지역 보안관]
"수위는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많은 사람이 엄청난 피해를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입니다.

지난 여름에만 486만 명이 다녀가는 등 여름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옐로스톤 국립공원 측은 재개장 시점에 대해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

영상편집: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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