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
[황순욱 앵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준석 대표는 마이 웨이를 계속 고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의 비상상황을 수습하고 이끌어 나가야 할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는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비대위 출범이 임박해서까지 비대위원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아서 많이들 궁금해했는데요. 바로 오늘 오후에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9명의 인선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국민의힘 비대위원 구인난에 대한 이야기가 돌았어요. 그러니까 남은 기간, 이렇게 힘든 상황을 누가 과연 책임지고 비대위원을 맡겠느냐 서로 고사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소문이 돌았는데.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그건 오보다, 절대 아니었고 아까 말씀 들으신 것처럼 제안을 했지만 다 받아들였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 시비가 걸리지 않을만한 인물들로 구성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명단을 이렇게 대충 보니까 이 당구선수죠. 차유람 씨도 포함이 된 게 또 눈에 띄기도 하고요. 그 비대위원회 명단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어떤 점이 특징인가요?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
아직 그 명확하게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공식 발표는 아직 나지 않았죠.) 몇몇 인사들의 이제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을 저도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비대위고 갈 길이 이제 바쁜 비대위기 때문에 대표성을 담보하고 당의 어떤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인적 구성이 되어야 될 텐데. 주호영 원내대표가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신경을 또 썼다고 하니까 한번 두 시에 되는 이제 발표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차유람 선수가 만약에 들어간다면 차유람 선수가 체육인 또 문화체육활동을 통해서 우리한테 잘 알려진 선수고 또 젊은 세대를 또 대표하고 여성을 대표한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아마 복합적인 의미와 역할이 부여될 것이라고 보는데 결과는 한 번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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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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