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사실 송영길 대표는요. 여러 번 경선 연기 불가 입장을 내비친 상태입니다. 당 대표의 권한까지 강조를 했었는데요. 내일 의총, 일단 송영길 대표의 입장을 종합해보면 원칙을 강조했고요 여러 번. 그렇기 때문에 경선 연기는 아니라는 쪽으로 무게가 많이 실린 것 같거든요.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네. 그동안 쟁점이 됐던 내용 중에 하나가 원칙 이야기했고 그다음 후보자의 합의가 있으면 연기도 검토할 수 있다. 이 내용이었고. 그다음에 내용이 바뀐 내용이 있어요. 의총의 안건, 즉 의총에서 할 의결 사안도 아니다. 이 부분의 쟁점이 계속 있었거든요. 의총의 안건이냐, 아니냐는 부분에서 논쟁이 많이 있었는데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건으로는 상정하되 토론 내용으로 상정하겠다고 하면서 의결의 영역과 토론의 영역에서 조금 구분이 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최고위에서 안건으로 상정하겠다고 하는 부분에서 최고위에서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결하겠다는 최고위 사안으로 정리가 된 것입니다. 치열하게 논쟁이 진행되고 있었고 그리고 이러한 논쟁들 자체가 건강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흥행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길 것인가의 고민들을 각각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이고 당 지도부가 잘 정리하기를 바라고 지금 잘 정리되는 수순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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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