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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하루만에 ‘후원금 25억’ 한도 마감
2021-07-27 13:18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이용환 앵커]
야권 대권 주자들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돈 얘기이기 합니다만. 돈 얘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제 대선 주자들이 대선 자금으로 활용할 후원금을 모으지 않습니까. 어제 윤석열 전 총장이 후원금을 모금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첫날. 어제 하루 만에 24시간이 채 안됐는데 25억 6545만 원. 굉장히 구체적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법정 한도액입니다. 25억 6545만 원. 더 넘길 수가 없어요. 다 채운 겁니다. 20시간 만에. 그런데 첫날 한 번 비교해볼게요. 이재명 경기지사는 첫날 9억 원을 모았고요. 이낙연 전 대표는 8억 원을 모았다고 합니다. 차이가 일단 많이 나요. 현재까지는 이재명 지사는 24억. 이낙연 전 대표는 21억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고 합니다. 손정혜 변호사. 이렇게 하루 만에 한도액을 다 채운 게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요.

[손정혜 변호사]
기록적인 모금이 이뤄졌다고 평가를 드릴 수 있고요. 윤석열 전 총장 입장에서는 호재라고 볼 수 있는 것이 굉장히 감사드린다. 이런 인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권 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는 건데. 대부분 소액 후원금일 것인데. 첫날에 이렇게 25억 원을 한다는 건 그만큼 국민들이 지지하는 분들. 또 기대하는 분들. 또 인기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고요. 25억 6545만 원은 이재명 지사나 이낙연 전 대표 같은 경우도 20억 원이 넘고 있기 때문에 다 찰 거라고 예상이 되지만. 문제는 시간이죠. 첫날 하루 마감된 사람과 더 오랜 기간이 걸린 사람들의 상징적인 의미는 다를 수 있어서. 그만큼 윤석열 전 총장은 지금 많은 국민들이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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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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