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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36℃ 무더위 계속…해안가 너울 각별히 주의
2021-07-27 13:33 뉴스A 라이브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승입니다.

지난 20일부터 열대야가 이어진 서울은 오늘 최저 기온 27.8도에 그쳐 올여름 가장 더운 밤을 보냈는데요.

앞으로 열기가 더 쌓이면서 한낮에는 서울 36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8월 초인 다음 주까지도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 꼭 추천하고 싶은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양산'인데요.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보시면요.

양산을 쓰고 있는 시민들은 푸른색,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로 표시돼있죠.

실제로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7도가량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에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도쿄올림픽은 태풍으로 비상입니다.

8호 태풍 '네파탁'이 오늘 일본 수도권 지역에 근접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내일부터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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