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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계광장서 총력유세…“야당 견제 위한 최소 의석”
2024-04-09 18:57 정치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나의선택 2024 이제 5시간 남았습니다. 

5시간 후면 4.10 총선일이죠.

국민 여러분의 선택의 날이기도 합니다.

결정하셨습니까?

여야 대표, 선거운동 마무리 전 마지막 호소를 하고 있는데요.

마침 두 대표 모두 지금 현재 서울 용산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먼저 국민의힘 유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조민기 기자, 용산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기자]
한동훈 위원장은 잠시 뒤 이곳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에서 지원 유세를 시작합니다.

보시다시피 현장에는 이미 많은 인파가 몰려 있는데요.

4년 전 890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던 용산은 서울 최대 격전지입니다.

한 위원장은 조금 뒤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집중 유세 직전 유세지로 이 곳을 택했습니다.

이곳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와 가수 권인하, 장미화 씨가 참석해 권 후보 응원에 나섭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서울에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수를 확보해달라"고 호소했는데요.

전국 박빙지 55곳 중 26곳이 수도권이라고 밝혔던 한 위원장, 이틀 연속 수도권을 돌며 지지율 역전 현상을 의미하는 이른바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지층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잠시 뒤 서울 청계광장으로 이동해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칩니다.

지금까지 효창공원앞역에서 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김래범
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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