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봄날의 햇살 ‘가득’…서울 한낮 12도
2018-03-10 19:54 날씨

얼마전 반가운 단비가 내리면서 남부 지역의 가뭄이 일부 해갈됐습니다.

전국의 다목적댐 저수율도 일제히 상승했는데요.

아직 완전한 해갈엔 역부족이지만 급한 불은 끄게 된 셈입니다.

내일은 봄비 대신 봄햇살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기온도 오늘보다 올라 더 온화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만 중서부 지역에서 높아질 수 있고, 대체로 청정한 대기질이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양도 적고 가시거리도 20km 안팎으로 시야도 탁 트였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쾌청하겠고요.

오전엔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낮에도 곳곳에 옅게 남아있을 수 있어서 조심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엔 다소 쌀쌀합니다.

서울과 대구 2도, 광주 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12도, 광주 16도 등으로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갈수록 봄내음은 더욱 짙어집니다.

낮엔 온화하고 아침, 저녁으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