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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4월에 내리는 눈…강풍에 꽃샘추위 절정
2018-04-07 19:50 뉴스A

때아닌 꽃샘추위에 주말 나들이 길이 아쉬우셨죠?

내일까지는 꽃샘추위입니다. 서울은 낮에도 9도에 머물며 평년 기온을 8도 밑돌겠습니다.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고요. 일부 해안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하니까요.

내일은 두툼한 외투 필히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대기 질은 나아졌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1도 ,춘천-2도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고요.

낮엔 서울 9도, 청주 14도, 전주16도로 오늘보다 오르긴 하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북북부과 경북북부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산간엔 1~5cm의 적지않는 양의 눈이 내리겠고요.

그밖에 중부지방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월요일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따뜻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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