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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귀경 버스에 불…승객 덕에 화 모면
2018-09-24 19:28 뉴스A

오늘 오후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귀경길 고속도로에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인근 갓길에 서있는 시외버스 뒷편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버스 전체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 현장 인근 도로는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승객 41명을 태우고 강원 원주시에서 경기 성남시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난 것은 오후 4시 10분쯤.

불이 난 것을 알아챈 버스 기사는 차량을 갓길에 세웠고, 승객들은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뒷자리 승객이) 알려가지고 운전기사가 갓길로 (버스를) 뺀 거죠."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 입니다.

sophia@donga.com

영상편집: 손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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