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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장수 시대…몸신들의 생활 속 건강비법은?
2018-11-27 20:05 뉴스A

고령화시대, 오래 사는 것 보다 건강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해졌는데요.

채널A 인기프로그램인 '나는 몸신이다' 출연진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하게 사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윤경 / 경기 연천군]
"아무래도 관절, 나이가 먹으니까 관절이 문제고 뇌질환도 제일 두렵죠."

[표광준 / 서울 강동구]
"아무래도 노인들은 혈액순환이 우선이니까. 그게 잘 되면 건강한 거고…"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채널A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출연진들이 전하는 건강비법을 꼼꼼히 적습니다.

혈압과 혈당, 체성분 검사 등 간단한 건강검진도 이뤄졌습니다.

[현장음]
"자, 혈당 체크 하겠습니다."

생활 속 쉽게 할 수 있는 맨손 마사지, 셀프운동법은 물론 당뇨 등 성인병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이 이어졌습니다.

고령화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준비는 더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올해 태어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2살, 하지만 건강한 삶을 사는 건강수명은 65살로 20년 가까이 질병 등으로 힘겨운 여생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겁니다.

[강도태 / 보건복지부 의료정책실장]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아가기 위해서 질병 예방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많이 알아가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잘 사는 게 중요해진 요즘. 몸신이 되기 위한 중장년층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mettymom@donga.com
영상취재: 이 철
영상편집: 이태희
그래픽: 손윤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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